강남구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
이용 지역은 강남구입니다. 바로 옆인 서초구도, 다리 하나 건너는 송파구도 받지 않습니다.
문의를 주셨다가 지역 때문에 안내를 못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아깝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범위를 넓히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넓히면 시간이 먼저 무너집니다
방문 서비스에서 지역은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이동 시간입니다. 코스가 120분이므로 한 건에 이동을 포함해 세 시간 가까이 잡힙니다.
권역을 하나 늘리면 그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진 만큼 앞뒤 예약이 밀립니다. 밀린 시간은 결국 다음 분의 시작 시각에서 빠져나갑니다. 약속한 시간에 시작하는 것이 저희가 가장 먼저 지켜야 하는 조건이라, 여기서 양보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같은 강남구 안에서도 다릅니다
강남구 하나만 해도 조건이 균일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다섯 권역으로 나누어 안내합니다.
역삼·선릉은 업무 지구라 낮과 밤의 흐름이 갈리고, 개포·일원·수서는 동선 자체가 깁니다. 같은 구 안에서 이만큼 다른데, 구를 넘기면 안내가 아니라 짐작이 됩니다.
지역을 좁혀야 알 수 있는 것
한 지역만 오래 다니면 아는 것이 생깁니다. 어느 시간대에 도산대로가 막히는지, 어느 권역이 저녁에 조용한지 같은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자료로 배울 수 없고 넓게 다녀서도 쌓이지 않습니다. 좁게 오래 다녀야 남습니다. 범위를 묶어둔 것은 포기가 아니라 그쪽을 택한 결과입니다.
문의
강남구 전 지역에서 문의를 받습니다. 강남구 밖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획에 없습니다.